와 여기에 오랜만에 온 것 같다.
올해 진짜 열심히 살아서 뭘 올릴 겨를이 없었다...
열심히 살았는데 생각보다 성적은 더디게 올라서 좀 슬펐다.
올해 초가 진짜 힘들었는데 시간 지나면서 다시 담담해지고 공부만 하게 된 것 같다! 역시 시간은 많은 것을 해결해준다.
그냥 자기 전에 오늘 간쓸개 끝내고 탈탈 버리면서 틀린부분 찍어놨는데 복기하고 자려고 들어왔다!
풀고 다 틀려서 충격을^^... 나 이정도는 아니잖아~~
기술지문 약한건 진짜 극복해야하는데 말이야...
수특 독서 기술파트 다시 봐야할 것 같다.
선지 볼 때 대상을 바꿔서 넣을 수 있으니 언제나 세심하게 보기!!!
3점 아무래도 복잡해보이면 일단 넘어가기.
위 지문 3점문제는 생각보다 복잡했다. 미리 알고 있으면 엄청 빨리 풀 것 같긴한데... 여튼 추론해야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. 심지어 나는 “빈칸”이 움직이는 방향인데 계속 “조각”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보고 반대로 생각함...따흑...
<김원전> 내용은 생각보다 쉽고 기억이 잘 난다.
그리스로마신화처럼 남주가 공주들 구하러 지하세계같은 곳에 감ㅎㅎ
아 근데 요새 빨리푸는거에 급급해서 문학을 틀리고 있다... 옛날에는 문학만큼은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아닌듯^^
그냥 내가 그린 효용곡선
백중하다 = 비슷하여 서로 견줄만하다.
백중할 수 없다 = 비교할 수 없다.
나 분명 일동장유가 박사였던 것 같은데요...? 아닌걸로ㅎㅎ
저 부분을 처음 보는 것 같아서 그런가...
여튼 탄식-> 일본에 호의적이지 않음
일동장유가 복습해야겠다!
<창선감의록> 은근 사람 많아가지고 초큼 헷갈려
방금 강의 좀 들으려고 틀었다. 좀 보다 자야겠다.
제발 고소 볼때는 지엽적으로 보자. 제일 치사하게 내는게 고소!!!
~에 한해 적용되는 : 놓치지 말기.
서술범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생각하기...
끝! 간쓸개 시즌6 4권 버렸다~~~
하지만 아직 밀린게...^^ 진짜 안밀릴줄 알았는데ㅎㅎㅎ
요새는 수능이 곧이라 할게 산더미처럼 많은 기분이다.
sin^3x 적분할때 바로바로 좀 합시다!
(1-cos^2x)(sinx) 코사인을 치환해서 적분
기계처럼 자동적으로 팍팍 하자
수학은 언제쯤 더더더더 잘하게 될까.
잘하고 싶다. 진짜 잘하고싶다...
더 열심히 더 빡세게 할 걸 그랬지?
그랬으면 좋겠다.
올해는 진짜 공부만해서.. 공부만공부만 하니까 너무 너무 힘들었어서 그만 공부하고싶다.
조금만 더 힘내-